개요

필자는 우분투, 윈10을 듀얼부팅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때 블루투스 키보드를 페어링을 각 OS에서 하면 마지막 페어링한 OS에서만 인식하고 기존 OS에서는 페어링이 망가지는 현상을 발견하였다. 이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후 정리해둔다.

원인

블루투스 페어링시 페어링 Key를 생성하는데 이부분이 각 OS에서 페어링 할때마다 새롭게 페어링키를 Generate해서 문제가 된다. 따라서 한쪽 OS의 페어링 키를 다른쪽 OS로 심으면 두 OS에서 정상적으로 페어링이 동작하게 된다.

방법

  1. 우분투에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페어링
  2. 윈도우로 부팅하여 블루투스 키보드를 페어링
  3. Microsoft PSExec 다운로드 및 압축해제
  4. 윈도우에서 관리자모드로 터미널을 열어 psexec -s -i regedit 실행
  5. Computer\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services\BTHPORT\Parameters\Keys\{SOME_KEY} 형식의 레지스트리로 이동하여 값을 내보내기 함, 확인해보면 value값이 16진수로 쉼표 포함하여 표기되어있음
  6. 우분투로 재부팅 하여 sudo gedit 이후 /var/lib/bluetooth/A0\:C5\:89\:13\:3E\:3F/04:69:F8:BA:47:B5/info 형식의 페어링된 info파일을 연다.
  7. info파일에서 key 관련 탭에서 적힌 16진수 값을 위에서 얻어낸 값으로 대체
  8. 재부팅 하면 윈10/우분투 모두 정상적으로 키보드 동작

참고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