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컴퓨터를 새로 사서 CMOS 메뉴를 좀 보다가 fast boot가 있길래 무심결에 활성화 했는데 운영체제가 다 로드될때까지 USB가 아예 사용이 되지 않았다.

뒤늦게 찾아보니 fast boot 옵션을 켜는 순간 헬게이트가 열린다고 하더라. 그래서 해결책을 찾아보니 메인보드 건전지를 빼라는 내용이었는데 실컷 UEFI로 윈도우 + 리눅스 설치를 끝낸 뒤라 메인보드 건전지 뺐다가 부팅 설정이 날아갈까봐 함부러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또한 무엇보다 물리적으로 건전지를 빼는게 너무 귀찮았다.

그래서 해결책을 찾아보니 윈도우 10에서는 해결이 비교적 쉽게 가능한데 GRUB 듀얼 부팅상 기본 부팅이 우분투인데 GRUB 선택 메뉴에서 키보드가 먹통이라(USB, PS2 모두) 꼬이게 되었다. 그래서 머리 굴리다가 아래 방법이 생각나서 해보니 동작하였다.

나중에 까먹지 않기 위해 포스팅 해둔다.

사용환경

디스크 하나에 윈도우 10 + 우분투 16.04 듀얼부팅 사용중

Grub 설정 변경으로 윈도우로 기본 부팅

우분투 grub 설정 변경으로 기본 부팅 윈도우로 변경하여 윈도우 10으로 일단 접속한다.

윈도우 10에서 CMOS 메뉴로 부팅

링크를 참조한다. https://letsbemild.blogspot.kr/2015/08/uefi-windows10-windows8.html

핵심은 시작 전원 옵션 -> 다시시작 -> 문제해결 -> 고급옵션 -> UEFI 펌웨어 설정을 체크하면 CMOS에 접속한다.

여기 까지 하고 나면 CMOS 메뉴에서 다시는 안 쓸 fast boot옵션을 비활성화 한다.